오싹한 연애 뒤이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포스터)이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틴틴:유니콘호의 비밀'은 30.1%의 점유율로 손예진·이민기 주연의 '오싹한 연애'(21.6%)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미션임파서블: 고스트프로토콜'은 개봉을 1주일이나 앞두고서도 14.2%의 점유율로 3위에 올랐으며 전주 1위였던 '브레이킹 던:파트 1'은 11.7%의 점유율로 3계단 하락한 4위다.

애니메이션 '아더 크리스마스'(5.1%)와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한 '완득이'(4.2%)도 전주보다 각각 1계단씩 떨어진 5-6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