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수선수 박지성, 가수 SG워너비, 경찰청, 청계천, 영화 '월컴투 동막골' 등이 서울 주재 외신기자들이 뽑은 2005년 외신홍보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서울외신기자클럽(회장 이수완)은 올해 외신홍보상 수상자로 경찰청ㆍSK㈜ㆍ청계천ㆍ연극 '밑바닥에서'(극단 자세레퍼토리)ㆍ 영화 '월컴투 동막골'ㆍ가수 SG워너비ㆍ퓨전국악그룹 '동화'ㆍ축구선수 박지성 등이 뽑혔다고 3일 밝혔다.

외신홍보상은 서울 주재 외신기자들이 한국에 대한 인식을 해외에서 드높인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2003년 제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시상식은 8일 오후 6시30분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예정인 서울외신기자클럽 '송년의 밤' 행사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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