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구

도건우 예비후보

도건우 4·11총선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 전통시장 16곳을 찾아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전통시장 특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중소규모 시장의 경우 기존의 백화점식 업종 구조를 탈피해 지역의 인구구조, 문화, 관광자원 등을 고려해 '체험형', '관광형', '먹거리형' 등 테마형 특성화 시장으로 발전시키는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했다.

또 젊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수 있도록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시장 및 상품 정보 제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도 예비후보는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예산 규모 및 지원 대상의 대폭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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