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

이휴원 예비후보

이휴원(사진) 새누리당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영세상인들을 만나 급전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미소금융으로부터도 소외 받고 있는 새로운 서민금융 설립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서민들간에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두레형식의 서민은행 설립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금융이용 소외계층을 위해 설립된 미소금융이 당초 목적과는 달리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또한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방 서민들은 대출에서 소외 당하고 있다"며 "대출조건도 매우 까다로워 사실상 영세상인들이나 서민들은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미소금융보다 문턱이 낮은 두레형식의 서민은행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휴원 예비후보 QR코드

그는 또한 "자신이 정치권에 들어가면 자영업자, 노점상, 영세상인들이 아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법률제정과 제도적 장치 마련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