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

이상곤 예비후보

이상곤(사진) 새누리당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27일 최근 휘발유가격 인상에 대한 정부측의 무책임하고 방관자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유류세 인하를 통한 가격인하를 요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기름값이 리터당 2천원을 넘어서서 서민들의 고통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정부는 유류세인하 마지노선으로 정한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30달러가 되면 검토하겠다는 정부측의 입장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는 "정부가 유류세 중 교통세의 탄력세율을 하향 조정하면 유류세의 20%정도를 낮출 수 있으므로 정부는 조속히 유류세 인하를 통한 국내 휘발유가격 안정을 통해 힘들어진 서민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곤 예비후보 QR코드

이어 "이번 기회를 계기로 유류세 체제 전반을 국민들에게 유리한 새틀로 바꾸어야 하며,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전면 검토를 통한 새로운 체계를 입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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