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

정하걸 예비후보

정하걸(사진)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포항은 젊은이들이 졸업 후 취업할 기회가 대도시 보다 턱없이 부족해 일자리 늘리기가 절실하다"며 "서울 등 대도시의 몇몇 대학에 제한된 대기업 혹은 중견기업에 취업기회는 지방대학에 다니는 젊은이들로써는 잡기가 어려워 다시 경제개발 5개년 시절 때처럼 기술자가 대우받는 사회적 인식과 환경이 필요하고, 지방대학은 일명 취업사관학교와 같은 산학협력체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학교는 기업에 맞는 인력을 산업체와 협력, 기업에 맞는 실무훈련을 교육하면, 학생은 졸업 후 바로 취업이 가능하다"며 "산업체에서는 미리 학생을 선발, 장학금 혜택도 주면서 그 기업에 맞는 인력으로 교육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하걸 스마트명함

또 "포항에서도 산학협력의 취업사관학교를 설립해 포항의 젊은이들에게 진학의 기회와 취업의 길을 동시에 열어주면 포항이 젊어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면 인구가 늘고 시민의 생활에 활력이 넘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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