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
노태형(사진) 새누리당 포항 북구 예비후보가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서명운동에 나선다.
노 예비후보는 먹을 거리를 찾아 가족과 고향을 버리고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은 북한 동포에 대해 반드시 보살피고 보호해야 할 대상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중국대사관 앞에서 단식농성을 하고 하는 사람들의 뜻이 모두가 한 마음이 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고 지역에서도 북송반대 바람을 일으켜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문제는 어떤 공약이나 정책보다 중요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