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

김철문 예비후보

김철문(사진) 새누리당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조기 준공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동안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는 포항권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국가 동맥으로 꼽혀 왔으며 지난 2009년 계획돼 2010년 7월 전구간이 착공돼 있다. 하지만 김 예비후보는 필요 예산이 절반만 확보돼 원활한 추진이 의문시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국토부와 예산당국과 협의를 통해 지역 이 도로의 조기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문 스마트명함

김 예비후보는 "현재 경북 북부 내륙지역과 동남권은 교통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며 "이 도로의 조기 개통은 포항권의 공산품과 수산물이 내륙으로 이동, 두 지역을 모두 발전시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