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
이병석(사진) 새누리당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형산강 정비사업을 책임지고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형산강 정비사업은 국가하천 형산강 정비계획에 따라 사업비 1천815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36㎞에 이르는 구간을 시공여건과 사업관리 등을 고려해 7개 지구로 나누어 시행된다. 사업구간 중 1공구(포항1지구 8.32㎞)와 7공구(경주1지구 2.35㎞)는 지난해 말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3공구(효자2지구 1.2㎞)는 지난해 10월말부터 설계에 착수해 이르면 금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공구는 단계적 사업추진 계획에 따라 연차별로 설계에 착수,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