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최기문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최기문(사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22일 완산동에 소재한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상원 선거대책본부장을 비롯해 이남철 전 영천군수와 전직 공무원, 전직 시의원, 이대원 전 영천경찰서장과 경우회원, 한화그룹 김남주 사장 등 관계자와 농협장, 지역 원로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최기문 예비후보는 내빈들을 향해 큰 절로 인사를 한뒤 "대한민국의 경찰총수로 30여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영천의 낙후된 모습이 안타까워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최기문 스마트명함

"대기업 공장 유치와 청와대 등 중앙에서 근무하면서 맺은 인연을 활용해 떠나가는 영천에서 돌아오는 영천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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