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성윤환 후보

4·11 총선 새누리당 경선에 실패해 23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성윤환(사진) 상주시 국회의원이 25일 불출마로 선회했다.

성윤환 의원은 이날 "지난 21일 경선에 불복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지만 상주시 발전을 위해 조건없이 불출마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윤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에따라 상주시 선거구는 김종태(새), 김영태(민), 김종성(행), 정송(무) 후보 등 4명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성윤환 스마트명함

한편 지난 21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성 의원은 23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에 대해 질타하는 시민들도 있지만 반대로 재선에 성공해 상주시 발전에 더 많은 일조를 해 달라는 요청도 많아 진짜 엄청난 고민 끝에 어려운 결심을 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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