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을

허성우 후보

4·11총선 구미을에 도전하는 허성우(사진) 후보 사무실 개소식 및 출정식이 지난 24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평동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허후보는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25년 정치 여정을 걸고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도전했다"며 "반드시 당선돼 젊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시민이 이기는 선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승리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뛰고 노력하겠다"며 "누군가는 해야 할 일, 누군가가 선구자가 돼 기형적인 정치 형태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허후보는 "정치인이 시민 앞에 군림하는 시대, 시민을 하나의 표를 얻는 수단으로 보는 시대는 지났다"며 "보수대통합의 정신을 살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허성우 스마트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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