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구

김희국 후보

새누리당 대구 중남구 김희국(사진) 후보는 28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대구활력 되찾기 프로젝트 시동을 걸었다.

김 후보는 "경제낙후도시, 성장이 멈춰버린 도시, 저를 키워준 도시 대구의 몰락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출마를 하게 됐다"며 "지속가능한 맞춤형 도심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을 되찾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그는특히 "31년간 국토해양부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차관을 지낸 경륜과 지식, 다양한 인맥을 통해 대구경제를 회복시키고 시민의 활력을 되찾아 과거 3대도시라는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역설했다.

김희국 스마트명함

김 후보는 이어 "서민 살림살이는 날로 피폐해지고, 사회는 혼돈속에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이제 국가의 정체성을 지키고 번영과 평화의 시대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박근혜 전 대표님을 모시고 반드시 정권을 재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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