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이철우 후보

새누리당 김천 이철우 후보는 29일 오전 7시 시·도의원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등 100여 명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선거사무실에서 당직자들을 만나 "이번 선거를 역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정착시키는 맑은 선거 정착 원년의 해로 삼겠다"면서 "시민께서 주신 공천장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압승을 거둬 국회에서 일과 열정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혼탑참배에서 인사말을 통해 "신종여시 즉무패사(愼終如是 則無敗事), 즉 무슨 일이든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정성을 다하면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는 노자의 도덕경을 인용,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다짐하는 지금 심정이 선거운동이 끝나는 순간까지, 그리고 임기 4년 동안에도 변하지 않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시민이 하나되는 김천 △서민의 아픔을 듣는 친서민 정치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정치 △사상유례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등 4가지를 약속한 뒤 "어떤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열정 하나로 깨끗한 길을 걸어 가겠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철우 스마트명함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