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영주시지역구 김엽(기호 7번)후보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및 출정식을 갖고 "안타까운 영주의 현실을 타개할 구체적 대안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게 시민 여러분께 제시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개소 및 출정식에는 오한구, 오경희, 박시균 전 국회의원을 비롯 권영창 전 시장,전동호 전 경북도의회의장, 이중호 시의회 부의장, 무소속 시의원 다수 등 시민, 지지자, 각계인사 등 1천800여명이 참석했다.

김후보는 씨감자인공배양센터 건립과 대기업과 물류센터 유치 등이 이미 진행 단계에 있고 잘사는 농촌 일자리 많은 영주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지지해 줄것을 호소했다.

한편 김후보는 시민들의 환호 속에 시낭송 등 시민공천장을 수여받는 행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