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에티오피아 첫 과기대 멘토 역할
포스텍, 에티오피아 첫 과기대 멘토 역할
  • 성민규기자
  • 승인 2012년 04월 04일 22시 00분
  • 지면게재일 2012년 04월 05일 목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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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 참여 아마다공대에 신소재공학과 설립

포스텍(총장 김용민)이 교육과학기술부의 개발도상국 역량개발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아다마공대(ASTU/Adama Science and Technology University)에 신소재공학과를 설립한다.

이에 따라 포스텍은 부산교대와 컨소시움을 구성,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마다공대에는 정부(16억원), 포스코(4억원), 포스텍(3억6천만원) 등 모두 27억7천만원(장비·현물 포함)이 지원된다.

김용민 포스텍 총장은 "정부와 대학, 기업의 개발도상국 발전을 위한 글로벌 공헌활동은 양국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교수,학생들의 에티오피아 학과 설립·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 강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티오피아 최초 과학기술대학인 아마다공대는 지난해 이장규 전 서울대 교수가 총장으로 취임했다.

에티오피아에는 31개 공과대학이 있지만 재료 관련 학과는 단 한 곳도 없다. 특성상 농업이 주 산업이어서 과학인재 대부분 이와 관련된 분야에서 일하기 때문이다.

단 기간 세계 최고 과학기술대학으로 성장한 포스텍의 능력과 노하우가 신소재분야 인재 양성에 보태지면 에티오피아의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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