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

최기복 스마트명함

무소속 포항 북 최기복 후보(기호 6번)는 9일 '빨간 자전거 민생투어'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북구 경제회생을 위한 시청사 이전 등의 공약 등을 알리며 압승을 위한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최 후보는 "최근 포항 남구는 성추문 사건이, 북구선거구에서 현역의원이 불법사전 선거운동으로 고발당하는 등 새누리당 후보들의 자질이 의심된다"며 "포항의 발전을 가름할 가장 중요한 시기에 이 같은 새누리당의 안하무인격 사례들은 포항시민들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월11일 포항시민들의 민심을 통해 우리는 그들의 노리개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려줘야 한다"며 "유권자들의 신성한 권리인 투표를 통해 포항의 속시원한 변화를 반드시 쟁취하자"고 역설했다.

최기복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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