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선관위는 특정후보를 비방하는 불법인쇄물이 아파트단지에 나돌자 경찰에 긴급 수사 의뢰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1시50분부터 12시5분 사이 다산면 금류1차아파트 등에 '새누리당 이완영후보 성추행 의혹 제기'라는 제목의 '칠곡인터넷 뉴스'내용과 같은 내용의 인터넷 트위터 컬러인쇄(A4크기 1장)등 360매의 불법인쇄물을 적발, 회수했다.

배부 대상지역은 다산금류1차 101동, 102동, 103동 아파트 통로 총11곳의 복도, 우편함, 엘리베이트 등에 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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