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설원의 질주
스키타며 겨울추억 만들자

본격적인 스키시즌이 시작됐다.

스키가 겨울 레저형 대표 스포츠로 각광받으면서 직장별 동우회 중심의 정보교환 및 취미활동에서 나아가 이제는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 보드가 인기를 끌면서 스키 및 보드를 즐기려는 매니아들도 확산되고 있다. 주 5일 근무제와 중앙고속도로 개통 등 강원도 유명 스키장들과의 접근성이 용이해 가족 단위 및 직장단위로 많은 스키 애호가들이 올 겨울 스키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더구나 무주, 용평, 성우, 휘닉스파크 등 유명 스키장이 포항에서 3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어 지역 여행사들도 당일왕복 , 1박 2일 등 다양한 스키상품을 판매중에 있다.

특히 강원도 평창보광 휘닉스파크는 매 주말(토, 일)당일 왕복스키상품을 개발해 포항에서 정기 운행하며 본격 시즌인 17일부터는 매일 왕복을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교통편, 리프트, 강습, 장비렌탈 등 일괄 예약 시스템으로 초보자들도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태종 포항예약대행업체(대아여행사)과장은 “지역 스키 애호가 및 초보자를 위해 편의와 운영의 효율을 기하며 스키 대중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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