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욱 군위군수

장 욱 군위군수는 민선5기 취임 3년을 돌아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로 도약하는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장 군수는 "군위군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희망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경제희망 살리기, 복지희망 살리기, 문화희망 살리기, 교육희망 살리기를 4대 군정목표로 정해 모든 열정을 불태워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 남은 1년은 지금까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5기 3년 동안 추진한 사업의 현장을 다시 꼼꼼히 챙겨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열린 군정을 펼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특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부계~동명간 도로 4차선 확·포장 공사 조기완공, 현안과제로만 머물고 있던 군위~구미간 도로 4차로 확포장 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해서 심혈을 기울이겠다.

그리고,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조성, 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조성, 군위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 조성, 군위 통합상수도 설치, 군위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천연가스 주 배관망 보급사업 등 군위군의 미래를 바꾸어 나갈 90여건의 각종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지역발전과 군민복지를 위해 힘껏 달려온 결과 작지만 강한 군위를 위해 준비한 사업들이 하나하나 구체화되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민생을 살피고 군위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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