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말연일향토청년회장

“선배들이 다져놓은 기반위에 깨끗하고 살기좋은 연일읍을 만들기에 앞장서는 연일향토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지난 23일 2005년도 연일향토청년회장으로 취임한 이상말씨(42·사진)는 작은 것에서부터 지역 사랑과 향청발전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일이 고향인 이회장은 지난 1989년 고향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마음으로 연일향청 창립멤버로 나서 지난 16년간 분과위원장과 상임부회장을 거치면서 헌신적인 애향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특히 회장재임기간중 읍민노래자랑, 방범활동 등 승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깨끗하고 모기없는 연일만들기, 어린이 교통사고없는 마을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가족은 부인 권해정씨(36)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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