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한전 경산지점장

신임 이장호 한국전력경산지점장(54·사진)은 “완벽한 전력설비 운영으로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한전,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지점을 구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주출신인 이 지점장은 영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69년 한전에 입사해 대구지사 배전부장 상주지점장 등을 역임했으며 “고객을 기다리지 말고 찾아서 해결해주는 수준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가족으로 부인 이혜숙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종교는 천주교,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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