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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이후 손목 고정, 정확한 방향·거리 제어
임팩트 이후 손목 고정, 정확한 방향·거리 제어
  • 최해창
  • 승인 2013년 10월 28일 21시 59분
  • 지면게재일 2013년 10월 29일 화요일
  • 1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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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창의 골프교실 Ⅵ. 트러블 샷 - 30 벙커 샷(10)최해창의 골프교실 Ⅵ. 트러블 샷

임팩트 이후 릴리즈

릴리즈(release) 동작이란 임팩트 마무리 이후에 헤드와 몸전체에 걸려 있는 힘을 점진적으로 소모하는 과정을 말하며 팔로우 스루 동작이 이에 해당됩니다. 벙커샷에서 팔로우스루 동작은 파워스윙의 것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파워스윙의 경우 클럽헤드가 공과 직접 접촉하여 헤드에 걸린 힘을 전달해 주는 과정중에 일부이지만 벙커샷에서는 모래와 우선적으로 접촉하기 때문에 모래의 압축상태를 유지하거나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팔로우스루의 역할에 해당됩니다. 이를 위해서 팔로우스루 동작은 파워스윙처럼 큰 스윙동작보다는 작게 하게 되며 수직스윙보다는 수평스윙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진A 는 임팩트 이후 손목기능에 변화를 주지 않은 미전환 동작 모습을 나타낸 것입니다. 왼팔의 방향은 샤프트의 방향과 직선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팔과 사프트의 각은 어드레스 때와 동일한 각을 유지해야 합니다. 오른손목각은 코킹을 하더라도 초기 어드레스 손목각을 그대로 유지해야 양손목에 걸리는 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벙커샷 팔로우 스루시 손의 높이가 허벅지-허리 사이이면서 헤드가 손보다 낮을 경우는 10걸음 전후 비거리에서 유리합니다. 사진A의 점선에서 보면 헤드면이 하늘을 향하고 있는데 이는 정방향 모래압축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최해창

사진B 는 팔로우스루에서 손목기능의 전환동작을 나타낸 것입니다. 전환동작은 오른손목의 수평운동기능이 수직운동 기능으로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벙커샷 팔로우 스루시 손의 높이가 허리 전후까지 올라가는 샷은 20걸음 전후 비거리에서 유리합니다. 전환동작의 기능은 스윙아크가 커지면서 정방향 모래압축을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모래가 압축되는 정도가 약할 수 있는 내리막 라이나 공이 발보다 낮거나 높은 라이에서의 벙커샷은 전환동작을 부여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목표로 하는 비거리가 짧은 10걸음 미만에 해당될 때는 미전환동작이 유리합니다.

사진C 는 전환동작이후에 코킹이 이루어지는 동작은 장거리 벙커샷에서 나타나는 자세에 해당됩니다. 벙커샷 팔로우스루시 손의 높이가 어깨 전후까지 올라가는 샷은 30걸음 이상의 비거리에서 유리합니다.

한편, 피니쉬 동작이 나오는 벙커샷은 모래의 압축과 폭발을 이용하지 않는 바운스(bounce) 샷을 하는 경우이며 추후에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cafe.daum.net/C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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