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하 한전 경북지사장

박준하 한전 경북지사장

신임 박준하 한전 경북지사장(56·사진)은 “지역주민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와 고품질의 전력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북 안동 출생으로 영남대, 성균관대 행정대학원과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68년 한전에 입사, 본사 감사실, 의성지점장, 서울 강북지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전 업무 전반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력과 친화력을 갖춘 지, 인, 용을 겸비한 정통 한전인이란 평을 받고 있다.

부인 서월선(56)씨와 사이에 1남 1여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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