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달 현풍농협조합장

지난 23일 실시된 현풍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곽병달 현풍리장협회 회장(56·사진)이 당선됐다.

곽 당선자는 585표를 얻어 552표를 얻은 정정기씨를 33표의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곽씨는 “조합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경영의 내실화로 전국제일의 농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협이사와 대의원을 거치고 당선된 곽씨는 부인 이숙희(58)씨와 사이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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