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영(36·울산 모비스)이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 지난달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선수로 선정됐다.

KBL은 문태영이 기자단 투표에서 97표 가운데 38표를 획득, 김종규(LG·27표)를 제치고 12월의 선수상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문태영은 지난달 정규리그 10경기에 출전, 16.5득점, 5.9리바운드에 2.5어시스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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