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환 전 경산시 경제통상본부장(63·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 경산시의원 '가'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장영환 예비후보는 "주민들로부터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풍부한 행정경륜을 녹여 지역민과 호흡하는 살아있는 경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밝혔다.

그는 △남천천 유아편의시설 확충 △둘레길 개선 정비 △재래시장현대화 지속 추진 △맥반석 생수개발사업 추진 △낙후지역 재정비 용역계획 수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장 예비후보는 9급 공채를 통해 공직을 시작해 2010년 4급으로 명예퇴직 할 때까지 40년을 경산에서만 근무했으며 이후 3년간 경산공단 전무이사로 기업체 유치와 공단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