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면 소재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이 국내 최대 떡 가공업체인 떡보의 하루(대표이사 성우진)와 가공용 쌀(찹쌀)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올해부터 생산되는 쌀 1만포대(80kg/1포대, 18여억원)씩을 매년 납품키로 했다.

안성환 대표는 "이번 납품 계약체결은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를, 그리고 떡보의 하루는 고품질 찹쌀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win-win 전략에 대한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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