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단체전 600여명 참가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축제 한마당인 '제6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26일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지며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이 주어진다.

그라운드 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만 취합한 사계절스포츠로 체력소모가 적고 관절염과 심폐기능에 탁월해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동호인들이 점점 증가하는 생활체육 스포츠이다.

박시복 새마을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저변확대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참가 동호인들이 지역의 관광지를 체험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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