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새누리당 상주시장 후보로 성백영, 예천군수에 이현준 예비후보가 각각 확정됐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제 10차 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상주시장과 예천군수, 광역의원 영주1, 기초의원 안동다, 안동아 선거구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상주시장은 성백영 예비후보가 이정백 예비후보를, 예천군수는 이현준 예비후보가 김학동, 오창근 예비후보를 각각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해 후보자로 확정됐다.

예천군수는 오는 5월 16일 후보 등록 오후 6시까지 정당 후보자나 무소속 출마자가 없을 시에는 이현준 예비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된다.

광역의원 영주1 선거구는 김종천 예비후보가 확정됐으며, 기초의원 안동다는 권기탁·김백현 예비후보, 안동아는 김근환·김수현 예비후보가 각각 후보로 결정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기초의원 추가공모 선거구인 성주나 배재만, 칠곡라 정용규 후보에 대해 오는 25일 공천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며, 청송나 고두종 후보는 경선후보자로 결정해 기존의 4명의 후보와 같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신청한 후보자 6명 중 광역의원 경산1 선거구 김세호 후보와 기초의원 포항차 선거구 서재원 후보는 인용결정이 남에 따라 두 후보 모두 각 해당 선거구의 경선에 참여하고 나머지 4명은 기각처리됐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 제 11차 회의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도당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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