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환성주부군수

신임 문재환(59·사진) 성주부군수가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

문재환 부군수는 65년 공직에 발을 내디딘 후 성주군 새마을과장, 내무과장, 기획감사실장을 거쳐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을 역임했다.

이날 문재환 부군수는 취임인사를 통해 “2년 6개월 동안의 도청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나머지 공직생활을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부군수는 부인 이태옥(56)씨와의 사이에서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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