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포항공항에서 한중합작영화 '아빠의 휴가' 촬영이 진행됐다.

운항이 중단된 포항공항에서 영화출영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공항에서 촬영되고 있는 영화는 한중합작 영화로, 제목은 '아빠의 휴가'이다. 이 영화는 국내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중국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중국 왕 위웨룬 감독이 기획·연출하고 ㈜아피아스튜디오에서 한국 분량을 촬영했다. 촬영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돼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영화에서 포항공항은 국제공항으로 변신해 나올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