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대책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운영된다.

산림청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또한 방제기술 연구·개발과 현장 품질관리를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문화재청, 지자체,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추진단을 꾸린다.

이들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한 과학적인 방제기술 개발 등 연구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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