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 울진 기숙형 중학교 위치선정 투표를 실시한다.

경북도교육청은 울진지역의 기숙형중학교 설립을 위한 위치선정 투표를 정하고 울진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각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공고했다.

투표인단은 후보 지역별 대표 각 10명(총 30명)과 해당지역을 제외한 울진 관내 교장 14명 등 총 44명이다.

투표에 앞서 투표일날 오전 3개 지역 설립 예정 후보지에 대한 현장 확인과 지역별 유치 설명을 듣고 최다 득표 지역을 최종 설립 위치로 결정하게 된다.

울진 기숙형 중학교는 평해중·평해여중·기성중·온정중 등 4개 중학교를 거점중학교 1개교로 통합해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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