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는 포럼 2개월여를 앞두고 5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주한외국공관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계물포럼은 지구촌 최대 물 관련 행사로 제7차 세계물포럼은 오는 4월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경주에서 열리며 170여개국, 3만5천여명 참가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만, 멕시코, 오스트리아, 캄보디아 대사를 포함한 70여 개국 주한외국공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초부터 성황리에 부스 판매가 완료된 세계물포럼 전시회(Expo & Fair)에 참여하는 국가도 10여개국 포함됐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물포럼의 의전과 등록 등에 관한 상세한 안내와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세계물포럼 참가를 위한 온라인 사전등록은 오는 3월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worldwaterforum7.org)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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