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지하철 동대구역 광장

신명나는 우리전통 “흥겨운 설맞이 한마당”

우리모습 보존회가 마련한 제 5회 설맞이 대행진 ‘하늘높이 던져라’공연이 오는 6일 오후 2시 지하철 동대구역 광장에서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무분별한 외래문화 도래로 인해 일어나는 현사회를 고발하고 설 명절을 통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되살리자는 의미에서 마련된다.

국악팀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80여명의 민속 캐릭터들이 펼치는 축하공연 ‘캐릭터 축하 테마공연’, 지역 어른들께 드리는 새배의식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뮤지컬 ‘형아’ 공연 등이 펼쳐진다.

우리모습 보존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설 세시풍속 등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되돌아보고 이웃간. 세대간의 화합을 이루어 자라나는 후대들에게 명절의 본 의미를 가르치는데 초점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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