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발해의 해상교역항로를 뗏목으로 탐사하기 위해 6일 오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나는 발해뗏목탐사대의 출항제가 출항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뗏목제작 현장인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에서 열린 가운데 방의천 대장과 김원웅 국회의원, 지역 유림 등이 뗏목앞에서 안전항해를 기원하는 축문을 읽고 있다. 모두 4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발해뗏목탐사대는 오는 9일 오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 3월초 일본 니이카타현에 도착하는 대장정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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