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원은 일월문화제의 일환으로 9일 환호해맞이공원에서 김유선 일가 초청 동해별신굿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2-1호로 지정된 김유선씨를 비롯해 후보 김용택씨, 조교 김영희씨, 이수자 김정희씨, 김동열씨, 김동언씨, 박남이씨, 전수생 김진환씨, 장학생 송정환씨가 출연했다.
작년까지 동해별신굿을 진행해오던 중요무형문화재 제82호 김석출 선생은 지난해 별세했다.
 한편 포항문화원 전통예술단이 특별출연해 민요창, 고전무용, 농악공연 등을 펼쳐 공연의 흥을 더했다.
  이선복기자 sun@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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