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동영 포항북부경찰서장

지난 4일 취임식에서 신임 김동영 포항북부경찰서장(52·사진)은 “인권을 존중하고 기본을 갖춘 경찰관으로서 지역 주민을 위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서장은 “수평적 사고를 바탕으로 항상 깨어 있는 민중의 지팡이로 거듭나겠다”며 “전직원들과 합심해 관내 치안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영 신임서장은 영양 출신으로 지난 1977년 경찰에 입문해 봉화서장, 청도서장과 지방청 정보과장을 두루 거친 경찰내 대표적인‘정보통’으로 알려졌다. 가족은 부인 이영숙씨(46)와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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