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마라톤 기대주 오성근(25)과 제인모(24)가 6일 나란히 상무에 입대한다.
건국대 1년 선, 후배 사이로 지난해 10월 코오롱을 함께 이탈한 두 선수는 군의배려로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유예받아 3월19일 시드니올림픽 국내선발전을 겸한동아마라톤에 대비해 11일부터 2월까지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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