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정보화 의식과 실태 조사를 통한 정보화 발전전략을 모색

미래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정보화 의식과 실태 조사를 통한 정보화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포항YMCA는 19일 오후 7시 포항YMCA강당에서 청소년 정보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맞아 지역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정보문화를 육성하고 미래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는데 근거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발표회에는 포항YMCA 김경래 정책기획부장이 나와 ‘청소년 정보생활 실태 및 정보화 의식조사’내용을 발표한다. 포항YMCA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3일까지 포항지역 14~24세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보화 의식 설문조사를 벌였다.
또 오기출 휴먼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초청돼 ‘정보화 시대와 청소년 정보화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최원삼 포항시 정보통신과장과 강두필 한동대 언론정보학부교수, 조현명 포항대동고등학교 교사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포항YMCA 서병철 총장은 “청소년 정보화 포럼은 미래 정보화 사회에서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교육사회,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고 학생들에게 정보소양 인증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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