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6월15일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938억8천900만 달러로 5월말에 비해 2억5천500만 달러가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 차입금 상환(3억 달러) 등 감소 요인도 있지만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금융기관의 예탁금 상환 등으로 전체 보유액은 조금 늘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IMF 차입금은 올해들어 지금까지 42억6천만 달러를 갚아 14억3천만 달러가 남았고 8월중 전액 상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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