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영화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실내 촬영장이 올해말 완공된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해운대구 우동 부산무역전시관 건물을 영화 촬영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달안에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6천700여㎡ 크기의 이 부지에 13억7천여만원을 들여 실내 스튜디오 3개와 분장실, 소품실, 회의실 등 부대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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