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화훼 장식부문에서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이미정(35ㆍ영주보배화원)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1천769명의 선수를 비롯한 총 3천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시 4개 학교에서 화훼장식, 기계조립, 정보기술, 미용, 요리 등 51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사진>
특히 이씨가 차지한 대상은 화훼 장식부문이 올해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 각 시ㆍ도에서 27명의 선수가 각축을 벌였는데 판금 배관 등 전통분야보다는 화훼장식, 정보기술, 그래픽디자인, 컴퓨터조립 등에 참가자들이 몰려 첨단분야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