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도승회)은 20일 오전 9시부터 교육인적자원부의 시·도교육청 현장 방문 평가를 받는다.
시·도교육청의 책무성 제고와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육행정·재정적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격년제로 실시하는 교육인적자원부의 평가는 99년 3월~2001년 2월까지 추진한 각종 교육시책을 자율·특색사업, 국가시책사업, 일반정책사업 등 3대분야 9개영역으로 나눠 총 500점 만점으로 기준안을 마련해 실시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김국현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체평가위원회와 추진전담팀(팀장 본청 실·과장)을 구성, 9개 영역별로 수차례 자체점검 실시와 미비점 보완 등 교육인적자원부의 평가에 대비해 만전을 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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