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우체국(국장 김무원)은 지역주민들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과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우체국에 2층에 정보화 교육센터를 개소했다.
포항우체국은 21일 오전 11시 김국웅 포항우체국 고객대표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고객대표위원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 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교육센터에는 최신 펜티엄3 PC 15대와 프린터 2대, 초고속국가망(256Kbps)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교육은 기초반(윈도, 한글, 엑셀, 인터넷)과 활용반(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홈페이지작성)으로 나눠 실시되며 강의는 우체국 전산담당 직원과 외부초빙강사가 맡아 한다.
교육은 4주간 일정으로 내달 2일 개강한 뒤 연중 실시되며 수강료는 교재비 2천원만 내면된다. 포항우체국은 선착순 15명씩 교육 희망자를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문의 271-9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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