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는 영국의 살인마 의사 해럴드 쉽맨의 살인행각에 대한 진상조사가 20일 시작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쉽맨은 지난 74년 의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459명의 환자에게 모르핀을 주입해 이들을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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