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88고속도로 사망 사고의 주원인인 중앙선 침범을 방지하기 위해 앞지르기가 가능한 구간을 제외한 69.1㎞ 구간에 중앙선 침범시 운전자가 이를 즉시 인지할 수 있는 차량 진동과 경고음이 발생하는 돌출형 차선도색을 하는 등 예산 19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밖에도 무리한 앞지르기 및 과속으로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구간에 감속표지판 등 안전 표지판이 집중 설치된다.
- 기자명 경북일보
- 승인 2001.06.25 00:00
- 지면게재일 2001년 06월 2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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