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복숭아와 포도 주산지에서 실시한 현지조사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을 종합 분석한 결과 복숭아와 포도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적고 품질이 좋아 가격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복숭아의 경우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6% 증가했으나 올 봄 가뭄영향으로 과실크기가 작아져 전체 생산량은 작년에 비해 5천t이 감소한 16만5천t으로 전망됐다.
- 기자명 경북일보
- 승인 2001.07.21 00:00
- 지면게재일 2001년 07월 2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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