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기 준 농업기반공사 의성지부장

신임 김기준(47) 농업기반공사 의성지부장은 “지속적인 신규사업 개척으로 지부 경영여건을 개선함과 아울러 적기 적량 용수공급을 통한 대농업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상주가 고향인 김지부장은 상주농잠전문대를 졸업하고 지난 73년 상주농지개량조합에 입사해 상주, 경주지부장과 농업기반공사 경북도지사 관리실장을 역임했다. 2000년 농업기반공사 출범에 따라 초대 상주지부장 재임시 책임경영제 정착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업무 추진에 뛰어난 수완을 발휘하는 등 기획 유지관리업무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옥이씨(47)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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